지금 우리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볼 여유조차 가지지 못합니다. 그렇게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른 체 바쁘게 살아갑니다. 어느 순간 멈출 기회가 생기면 오히려 무엇 인가를 잊어버린 헛헛함과 불안함이 엄습해 옵니다. 왜 그럴까요?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찾지 못할 때 그리고 삶을 같이 할 진정한 동료를 만나지 못했을 때 그 위태로움을 이기기 위해 더욱 몸부림치는 자신을 발견하고 괴로워합니다. 이제 쉬어가며 돌아볼 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옆에 있는 이들과 나눌 때입니다.
이 책 「참 소중한 이야기」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과 세상을 소중하게 여기고 살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책에 소개된 24편의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밝고 아름답게 바라보며 긍정과 희망의 주인공들이 됩시다.
이야기다운 참 이야기, 감동이 있는 이야기,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일으켜주는 이야기들이 풍성합니다. 이 따뜻하고 소중한 이야기들이 가뭄의 단비처럼 당신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기를 기대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부활이나 성탄 같은 전례시기 때, 영세를 하거나 축일을 맞은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 가슴이 메마르고 먹먹하지만 따스하고 감동적인 비유나 예화를 통해 삶을 더욱 충실하고 열정으로 살아가고픈 분들에게
-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고자 노력하는 분들, 자연과 사람들의 삶 안에서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며 희망과 행복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모래와 돌
양심의 건강 진단
전갈의 본능
내 마음 안의 애완동물은?
속단
무료입장
대장장이의 인생
자부치카베이라
가장 소중한 가치
지혜로운 노예
요정과 장미
구멍 난 배
숯 덩어리
옷은 말하지 못한다
성 토마스의 덕
교사와 뱃사공
옥수수
사랑, 성공, 재물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
거울 집
두 형제
가장 큰 재산
딱딱해진 빵이라도
불가능은 없다
지은이 : 다를레이 자농 수사
1978년 브라질에서 태어났고, 성바오로수도회 수도자이다.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예수회 신학 대학을 졸업한 후, 포르투갈에 선교사로 파견되었으며 그곳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영성과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저술하였고, 7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여러 나라에서 출간하였다.
현재 포르투갈 리스보아 성바오로수도회에서 선교 활동 중이다.
옮긴이 : 김동주 도마 수사
1991년 매스 미디어를 이용한 복음 전파에 헌신하고자 성바오로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7년동안 선교와 철학, 신학 공부를 마쳤다.
현재 한국에서 사도직을 하고 있다. 저서로 '토마스 수사, 바오로 로드를 가다'와 번역서로 '주님께 말할래요. 소곤소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