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평화테라피]
“주님, 저를 당신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는 이렇게 시작한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외적인 평화를 지키는 기사 작위를 내려놓고, 새로운 소명을 받아들여 평화의 일꾼이 되었다. 평화 안에서 견고해진 그는 늑대를 다소곳하게 하고, 술탄에게 맞섰으며, 죽음에게조차 평화의 인사를 건넸다고 전해진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서 현실을 바라볼 때,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은 두려움과 시기심, 분노, 불신, 기만이 그 시작임을 알 수 있다.
우리 마음이 분열로 혼란스럽다면 집 앞에서 일어나는 다툼이나 외국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대해 감히 비난할 수 있을까? 외부적 상황은 그곳 사람들의 마음속 혼란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거울이다.
이 책은 휴대하기 편하게 크기는 작지만, 글과 삽화를 통해 평화의 핵심을 잘 가르쳐 준다. 책을 읽는 모든 이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어 온몸으로, 즉 몸과 마음, 영혼과 가슴으로 평화를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가정이나 직장, 기타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분열이나 다툼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 외부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안에 평화를 간직하고 싶은 분들

 


[믿음 테라피]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져야 할 무거운 짐들을 잘 버틸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영적인 힘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테라피]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신체적,정신적,영적 건강도 해치게 되는데 이 책은 간결하고 적절한 조언과 편안하게 다가오는 삽화들을 담아, 우리가 스트레스를 잘 알고 다룰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내를 해 준다.


[기도 테라피]

하느님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기도를 소홀히 해서 마음이 무거운 사람들에게, 항상 기도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 진정한 기도란 무엇인지 짧은 글과 삽화로 소개하고 있다.


[용서 테라피]

"용서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도구로 여기십시오. 그러면 오해와 상처, 분노, 증오로 얽힌 일상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자주 다른 사람의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 그 상처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것은 상처를 뛰어넘어 용서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 이 책에 담긴 용서를 위한 35가지 생생한 교훈은 우리가 스스로를 다스려 마음의 상처를 초월하고, 괴로움을 털고 일어나 유익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용서할 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용서'라는 단어에 대해서 단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말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정작 용서가 화해의 힘을 발휘해야 할 순간이 닥치면, 사람들은 용서가 단순히 마음이 따스해지는 말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도 아님을 깨닫게 된다. 오히려 가능한 한 피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기에게 잘못을 하고, 그로 인해 고통스러우면 우리는 마음속 분노를 부추기며 스스로를 더 괴롭히곤 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우리 영혼은 생기를 잃게 되기 쉽다.
삶은 이웃과 함께 누리면서 소중하게 가꾸도록 마련된 하느님의 멋진 선물이다. 하지만 용서를 거부하고 쌓아 둔 분노가 치유와 성장을 가로막는다면 그 멋진 선물은 위기에 빠지고 우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비록 작은 책이지만 <용서 테라피>는 우리가 괴로움에서 벗어나 화해와 자유에 이르도록, 그리고 우리 자신 안에서 하느님이 주신 마음과 강인한 영혼을 발견하도록 인도해 준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누군가로 인해 상처받고 그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에 괴로운 이들 
- 용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이들


[자기사랑 테라피]

우리가 풍성하고 올바른 삶을 사는 데 방해되는 잘못된 생각들을 극복하도록 도와주고 이 책의 지혜로운 조언들이 당신을 더욱 평화롭고 조화로운 삶으로 이끌어 준다. <걱정 테라피> 걱정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인생의 큰 길에서 마주치는 심오한 문제들에 대한 통찰력이 들어 있는 이 책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변화시키고 영적 순명의 길로 이끌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걱정들을 크게 줄여 줄 것이다.


[우울증 테라피]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우울증을 겪는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이 책은 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짧고 지혜로운 38가지 답변들을 담고 있다.


[외로움 테라피]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빗줄기처럼 우리 모두의 모리 위로 내리지요. 흐렸다 개는 하늘처럼 보통은 금방 환해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찬찬히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 당신은 외롭습니까?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 보십시오. 당장 필요하지 않은 일들은 모두 놔두고 단 몇 분 동안만이라도 이 책으로 들어가 코가 긴 지혜의 요정을 만나 친구가 되어 보십시오. 외로움은 노력하면 반듯이 벗어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될 것 입니다. 또 우린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내 얘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찾는 이들

- 외로움에 빠진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은 이들

- 새로운 삶 앞에서 두려워하며 망설이는 이들


[대인관계 테라피]

"우리는 자기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봅니다. 우리 중에 절대 표본으로 삼을 만큼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늘 열린 눈을 지니십시오."

어쩐지 대하기 어려운, 까칠한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상대하려면 힘이 든다. 그런 사람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고 폭발할 때도 있다. 결국 분노와 씨름하느라 짧지 않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된다.
하지만 살면서 그런 사람과 안 부딪칠 수는 없다. 그들은 곳곳에 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숨 쉬고, 일하고, 교류하고, 같은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말해 봤자 속만 상할 뿐 본전도 못 찾을 때가 많다. 그런 나쁜(?) 사람은 대체 어떻게 대해야 할까?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이 책에 나오는 요정을 만나 보자. 일상에서 만나는 까칠한 사람, 나와는 사고방식부터 시작해서 모든 태도나 행동 방식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해도 되는 일과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무엇인지 이 책의 요정을 따라다니며 배워 보자. 그러다보면 눈에 쉽게 드러나 보이는 면과는 다른 이면을 알아보는 안목과 자신의 약점을 살필 기회를 보너스로 얻을 것이다. 또 조금만 연습하면 우리의 인간관계가 지닌 문제점에 평화와 조화를 불러오는 능력도 지니게 될 것이다.

이제 <대인 관계 테라피>를 우리 곁에 가까이 두자. 이 작은 책은 인간관계의 어려움 속에 처한 우리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새로운 이해심을 줄 것이다. 살면서 피할 수 없는 힘든 관계 안에서도 평화와 조화를 이루어 내는 힘을 우리에게 불어 넣는다. 정말 힘이 드는 사람과 상대해야 할 때 틀림없이 도움을 줄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사람들 사이에서 답답함을 느끼며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원하는 이들


[영적공허 테라피]

"추억은 하느님과의 재결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와 즐기던 데이트의 설렘을 회상하듯 하느님과 처음 친해지던 시절을 돌이켜 보십시오. 그때의 즐거움은 지금도 우리 안에 남아 있스빈다. 그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그 안에 머무르게 해 달라고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영적으로 건강한 삶은 참 필요하지만 늘 쉽지만은 않다. 지루함, 심난함, 실망, 크고 작은 슬픔 같은 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을 멀게 느끼도록 한다. 하지만 우리가 가끔 그분을 잊을지언정 하느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 이 책은 어둠에서 빛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하느님이 계시지 않는 것 같다고 느끼는 이들

- 기도가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

- 모든 것이 시시하게 느껴지는 이들


[갈등해소 테라피]

“사과에도 적절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볼멘소리로 짧게 ‘미안해.’라고 한다면 감동할 사람이 있을까요?”


세상을 혼자서 살아간다면 누구와 부딪힐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간다.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장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나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견해를 가진 사람 때문에 화를 내거나 혼란에 빠지기도 하고 심지어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이때 자신의 감정과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 알아 두면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갈등이 일어나면 서로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서 논쟁을 벌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고, 문제점에 대해 서로에게 유익한 해결책을 찾도록 유용한 테크닉을 가르쳐 준다. 
갈등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더 치열한 논쟁을 통해 더 깊은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의 축복과 평화가 가족을 비롯한 우리 주변 사람들 모두와 함께하기를!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가까운 사람들과의 크고 작은 갈등으로 고민하는 분들
- 자신이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거나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분들


[고통 테라피]

“자신의 고통과 상처를 바라보십시오.
인간의 나약한 부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문이 되기도 합니다.”


고통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막상 고통이 닥치면 모두들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고통 테라피」는 고통을 겪는 이유와 헤쳐 나가는 방법을 곰곰이 생각하게 해 준다. 고통이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현명하게 조언한다.

고통 없는 삶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고통을 잘 이겨 내는 삶을 선택할 수는 있다. 
이 책은 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살면서 만나게 되는 고통의 의미를 알고 자기 삶의 가치를 드높이고 싶은 분들
- 현재 또는 과거의 고통을 딛고 일어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분들


[감사 테라피]

“역경과 절망 속에서도 감사하십시오.
그러한 때에 드리는 감사는 
우리의 의지가 하느님의 원대한 계획을 향하도록 합니다. 
감사는 우리가 더 큰 그림을 보게 합니다. 
감사는 삶이라는 알록달록한 캔버스를 보다 가치 있게 채웁니다.”


삶이 술술 풀릴 때는 감사하기가 참 쉽다. 하지만 상실감과 고통, 혼란에 휩싸이면 감사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 왜 우리는 꼭 감사해야 할까?


「감사 테라피」의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우리를 살맛나게 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감사의 위력을 발휘할 시간이라고 말한다. 감사는 우리 내면에 생기를 불러일으킨다. 감사는 상황을 보다 나아지게 하고 원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한다. 감사는 나락으로 떨어진 영혼을 끌어올려 주고, 평화와 힘, 희망과 치유를 가져다준다. 이 작은 책을 읽는 동안 우리가 받은 축복을 헤아리고, 그것이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자. 항상 어떻게, 왜 감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우리는 이미 행복하고, 평화롭게 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었다.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얻어 누리고 있는지 깨닫는 것, 그것이 바로 감사이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불만스런 상황이나 억울함, 우울함 속에서 희망을 찾고 싶은 분들
- 자기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여유를 되찾고 싶은 분들


[받아들임 테라피]

“만족은 원하는 바를 모두 가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진 것을 즐긴다는 뜻입니다.
삶을 즐기는 일을 미루지 마십시오.”


진정한 행복에 이르기 위해서 우리는 자기가 세워 놓은 계획대로 삶이 흘러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질병이나 상실감, 도무지 답이 안 보이는 문제들, 기진맥진, 중독, 단조로움 등이 뒤엉킨 환경은 우리가 세운 계획들을 틀어지게 만들곤 한다. 그리고 우리는 온갖 제약에 부딪쳐 부서져 버린 삶을 바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받아들임 테라피」는 답답하고 꽉 막힌 현실 가운데 마음이 불안할 때 ‘놓아두자, 하느님께 맡겨 드리자!’라는 쉽고 과감한 메시지를 제시한다.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선택을 받아들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이라고 말해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에 관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각자 자신의 현실 삶 속으로 뛰어들라고 격려한다.


마음을 편안하고 느긋하게 해 주는 삽화와 함께 간결하면서도 분명하게 표현된 글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다시 시작할 힘이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얼굴에 그 생기가 고스란히 피어날 것이다. 「받아들임 테라피」는 모든 사람들의 삶의 여정에 따스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처한 상황이나 주위 사람 때문에 괴로움을 겪고 있는 분들
- 자기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여유를 되찾고 싶은 분들


[단순한 삶 테라피]

“밖이 내다보이는 커다란 창가에 책상이나 의자, 싱크대를 놓아 보십시오. 
창밖의 삶이 훨씬 더 단순해 보입니다.”
삶은 복잡한 사건의 연속이다. 할 일은 너무 많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해야 할 것은 많은데 가진 것은 늘 충분치 못하다. 일상의 소란스러움이나 종종거림에서 벗어나 평온이나 고요함을 누릴 수만 있다면…! 
「단순한 삶 테라피」의 꼬마 요정이 그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단순하게 살면, 상대할 사람이 적어지고 시간의 여유가 생겨 마음도 평온해집니다. 
단순하게 살면, 신경 쓸 일이 적어져 꼭 살펴야 할 일들을 더 잘 살필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살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 우리 곁에 오시는 하느님께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삶의 큰 틀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을 바꿔야 합니다.
삶을 단순하게 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삶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바쁘고 일에 쫓기는 일상 속에서 평온함을 간직하고 싶은 분들
- 자기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여유를 되찾고 싶은 분들







R.W. 앨리 : 그림
R.W.Alley는 'Abbey Press'의 유명한 성인용 'Elf-help books'시리즈의 삽화를 그렸고, 어린이 책을 쓰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로드아일랜드 주의 베링톤에서 아내와 아들,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