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높은 현대 가톨릭 영성가 에드워드 헤이즈의 미국 서점가 종교 부문 베스트셀러!
가정을 위한 112가지 기도와 축복 예식을 담은 기도집!
가장 작은 교회인 우리의 가정이 기도와 축복의 장소로 변화됩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미사를 드리며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저마다의 바쁜 일상에 쫓겨 함께 식사하기도 쉽지 않은 시대에, 가족이 서로 평화를 빌어 주며 축복하는 모습이야말로 성가정(가정교회)의 참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자라면 이처럼 누구나 성가정을 이루고 싶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에 부단한 노력과 올바른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가정을 위한 112가지 기도와 축복 예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가정 안에서 전례와 축복을 거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오늘의 가정 상황에서 초기 사도 교회 때처럼 가정이 전례와 기도의 장소가 되어야 함을 환기시키면서 기도와 축복의 목적이 우리 가정 안에 이미 하느님께서 현존하심을 깨닫는 것이 되어야 함을 일러 줍니다.
미국에서 현대 가톨릭 영성가로 명성이 높은 에드워드 헤이즈 신부는 일상 삶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들을 특별하게 하고 또 거룩하게 여기는 지각이나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모든 부모와 사람들 안에 내재하는 축복 기도와 예식은 우리가 어떤 형태의 가정에 살든, 그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 가까이 일치하는 데에, 모든 순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은총과 만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개정판 서문 8
서문 10
교회의 기초인 가정 14
축복 기도: 일상에서 만나는 거룩함 20
감사와 찬미의 축복 기도 78
가정 달력의 거룩한 날과 휴일 131
성지인 가정의 식탁 180
가정교회 안의 성전 211
성모 마리아께 드리는 봉헌 224
모든 가정 안의 기도처 236
매일의 개인 기도 250
가정 안에서의 화해 304
아플 때의 기도 324
가정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 336
마지막, 그러나 새로 시작하는 자리 362
기도 색인 365
지은이 : 에드워드 헤이즈
미국 캔자스 대교구 사제로, 명성 높은 현대 가톨릭 영성가이다. ‘Forest of Peace Books’ 출판사를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명상 센터인 ‘Shantivanam House of Prayer’의 소장을 지냈다.
동양 종교에 대한 깊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종교 영성을 그리스도교 관점에서 성찰한 글을 많이 써 왔다. 저서로 『네가 선 곳은 어디든지 거룩한 곳이니라』를 비롯해, 30여 권의 영성 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