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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

우리의 삶은 늘 고단하기만 하다. 우리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반복된 일상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병에 걸리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받은 상처들로 우리의 몸은 지쳤고 마음은 깊게 멍들었다.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세계적인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가 이러한 우리에게 힘이 될 선물을 마련했다. 바로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감사>, <쾌유>, <위로>, <치유>가 가톨릭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된 것이다.

종교적 차원을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고 그들에게 꼭 맞는 지혜를 건네는 안셀름 그륀 신부는 이번에도 언제 어느 때나 나를 위해 달려와 주는 친구처럼 우리를 찾아와 응원한다. 잊기 쉬운 삶의 중요한 주제들을 공감의 언어로 명료하게 풀어낸 이 책은 안셀름 그륀 신부의 사상들을 알차게 담아냈다.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는 <축복>과 <감사>를, 병을 앓을 때는 <쾌유>를,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는 <위로>를, 스트레스와 상실감으로 마음이 아플 때는 <치유>를 전해 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는 이 책으로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작고 아담한 이 책이 진심을 담아 건네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치유 힐데가르트 성녀의 치유법

예언의 은사를 받은 힐링 수도자, 빙엔의 힐데가르트 성녀는 1000여 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아 왔다. 특히 우리 자신과 피조물 전체, 그리고 이 모두를 지으신 하느님과의 일치를 통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제시했다. 이 책은 깊숙한 내면으로 우리를 불러 치유해 주는 성녀의 가르침들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성녀가 꾸준히 가르친 대자연과 자연(초록)의 힘, 육신과 영혼의 일치, 절제의 덕, 삶을 기쁘게 해 주는 미덕들, 그리고 치유의 효과가 큰 기도의 힘에 대해 정리해 들려준다. 이로써 우리는 치유의 은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힐데가르트 성녀의 치유법
예언의 은사를 받은 힐링 수도자 · 7
우리의 생명을 키워 가는 자연의 힘 · 14
육체에 머무는 영혼 · 19
기쁨이라는 생명력 · 26
절제의 덕 · 35
미덕이라는 생명력 · 44
올바른 질서 · 52
기도는 치유하는 힘 · 59
치유와 성화聖化 · 67
나를 비추는 생명의 빛 · 73

 

 

 

글쓴이 : 안셀름 그륀 신부
1945년 독일 뢴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김나지움을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고, 현재는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하면서 수도원의 20여 개 사업체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최근 가톨릭출판사에서 <숨어 있는 행복>, <숨어 있는 기쁨>이 번역 출간되었다.

옮긴이 : 조규홍
1989년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뮌헨 철학 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오토프리드리히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플로티노스>, <플로티노스의 지혜>, 옮긴 책으로는 <하느님의 다스림과 하느님 나라>(공역, 가톨릭출판사), <신약성경신학(1∼2권)>(공역, 가톨릭출판사), <헬레니즘 철학사>(한길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