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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

우리의 삶은 늘 고단하기만 하다. 우리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반복된 일상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병에 걸리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받은 상처들로 우리의 몸은 지쳤고 마음은 깊게 멍들었다.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세계적인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가 이러한 우리에게 힘이 될 선물을 마련했다. 바로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감사>, <쾌유>, <위로>, <치유>가 가톨릭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된 것이다.

종교적 차원을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고 그들에게 꼭 맞는 지혜를 건네는 안셀름 그륀 신부는 이번에도 언제 어느 때나 나를 위해 달려와 주는 친구처럼 우리를 찾아와 응원한다. 잊기 쉬운 삶의 중요한 주제들을 공감의 언어로 명료하게 풀어낸 이 책은 안셀름 그륀 신부의 사상들을 옹골차게 담아냈다.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는 <축복> <감사>, 병을 앓을 때는 <쾌유>,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는 <위로>, 스트레스와 상실감으로 마음이 아플 때는 <치유>를 전해 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는 이 책으로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작고 아담한 이 책이 진심을 담아 건네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각 권을 세트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좀 더 알찬 선물이 될 것이다.
 

감사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하는


우리가 자주 잊고 사는 것이 있다. 바로 감사다. 잘 생각해 보면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안셀름 그륀 신부는 자신도 모르게 채워진 불만과 불평에서 벗어나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활을 바꾸도록 격려한다. 명언과 격언 등을 곁들어 감사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일일이 언급하며 우리를 일깨운다. 그리고 감사의 마음과 행동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그 감사가 어떤 말로 드러나야 바람직한지 조목조목 들려준다.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하는
들어가는 말: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 7
우정에 감사합니다 · 10
지혜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희망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6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9
고향의 포근함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1
신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4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37
용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0
모든 것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3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6
하느님, 감사합니다 · 49
수호천사님, 감사합니다 · 53
하느님 섭리에 감사합니다 · 56
하느님, 육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59
하느님, 삶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4
하느님, 축복해 주소서 · 69

 

 

 

글쓴이 : 안셀름 그륀 신부


1945년 독일 뢴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김나지움을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고, 현재는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하면서 수도원의 20여 개 사업체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최근 가톨릭출판사에서 <숨어 있는 행복>, <숨어 있는 기쁨>이 번역 출간되었다.

옮긴이 : 조규홍


1989년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뮌헨 철학 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오토프리드리히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플로티노스>, <플로티노스의 지혜>, 옮긴 책으로는 <하느님의 다스림과 하느님 나라>(공역, 가톨릭출판사), <신약성경신학(1∼2권)>(공역, 가톨릭출판사), <헬레니즘 철학사>(한길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