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영성체 한 어린이들이 첫영성체의 추억을 간직하고 신앙생활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는 책이다.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음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이한다. 전례력과 칠성사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묵주기도의 신비, 고해성사를 드리기 위한 준비, 미사에 임하는 자세를 알려준다.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신자로서 꼭 지켜야 할 내용도 소개하며 일상에서 바치는 주요 기도를 싣고 있다.
학부모나 교사가 첫영성체 하는 어린이에게 쓰는 편지, 어린이가 첫 고해 후의 다짐과 첫영성체 후의 기도를 적는 공간, 첫영성체 사진을 붙이는 자리를 마련하여 첫영성체의 기억을 오랫동안 생생히 간직하게 한다. 예수님과 만나고 신앙심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