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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atedral 대성당 CD



<클래식 기타리스트, 홍상기>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자기만의 색깔 있는 연주로 호평 받고 있는 클래식 기타연주자 홍상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이번 앨범에서는 파라과이 출신의'기타의 파가니니'어거스틴 바리오스 망고레의'La Catedral 대성당'을 타이틀로 해서, 막시모 푸졸의'3개의 전주곡', 북스테후데의'조곡 e단조'등의 클래식 기타 명곡을 연주하였고,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 그란 왈츠, 카바티나, 종소리, 태극기 휘날리며(메인테마) 등 우리에게 친숙한 소품곡들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사랑의 송가, 태양의 찬가 등 교회 내에서 널리 알려진 성가들을 편곡하여 담았다.

특별히 이번 앨범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듀서로 홍상기 씨의 절친한 친구이자 같은 클래식 기타연주자인 배장흠 씨가 맡았고, 독일 제이민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 작업(엔지니어: 쳄 오랄)을 하였다, 또한 자켓 내지에 각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주곡 별로 자세한 설명을 함께 실어두었다. 참고로, 클래식 기타연주자 홍상기는 스페인 아르투오 소리아 음악원과 마드리드 시립음악원, 그리고 마드리드 왕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 세계적 클래식 기타 연주자 호세 루이스 로드리고와 도메트리오 발레스테로스에게 사사하였다.

자켓 내지 곡 설명 중 '대성당' La Catedral(대성당)은 "기타의 파가니니"라는 별명을 가진 파라과이 출신의 전설적인 기타 연주, 작곡가인 어거스틴 바리오스 망고레(Agustin Barrios Mangore, 1885-1944)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망고레가 1921년에 몬테비데오(Montevideo, 우루과이의 수도)의 산호세 성당을 방문했을 때, 당시 오르간으로 연주되고 있던 바하의 토카타와 푸가에서 영감을 얻어 1924년경에 완성한 곡으로 3악장 형식-1악장 렌토, 2악장 안단테(종교적으로), 3악장 빠르게(장엄하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에는 전주곡 없이 두 악장으로만 작곡되었으나 망고레가 18년 후에 하나바(Havana, 쿠바의 수도)를 방문하면서 전주곡을 추가로 작곡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작품이다.

Staff

 Executive Producer : 성바오로 미디어 Producer 배장흠 Music Director 홍상기 Arranger 고충진(Track 15), 이지혜(Track 16,17,18) Recording & Mixing Studio AIM Studio (in Korea) Recording Engineer 김민제 Mixing Engineer 임형준 Mastering Studio Jammin Mastering Studio (in Germany) Mastering Engineer (Cem Oral) Instrumental Information Brahman(Artist #125) Song Explanation 조국건 Photo 민택기 Place Sponsorship (The Bar 'dopo') Hair Designer 정화영 Art Designer 김권진 Edit Designer 성은경






홍상기 : Guitar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자기만의 색깔 있는 연주로 호평받고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홍상기는 국내에서 손영성, 오승국, 배상학 선생에게서 사사하였다. 그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던 중, 1992년 스페인 마드리드로 유학, Artuo Soria 음악원에서 음악 이론, 시창, 청음, 화성 분석 등을 수료하였다. 그리고 스페인 마드리드 시립 음악원 졸업 후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Jose Luis Rodrigo와 Dometrio Ballesteros에게서 사사하였다. 시립 음악원 재학 시에는 Marisol Plaza 교수의 추천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 초청 연주, 스페인 "Valldoid" 기타 페스티발, 스페인 Guadalajara시 주최 "Semana de la guitarra"(기타를 위한 주간)등, 다양한 음악회에 초청되었다. 또한 왕립 음악원 재학 중에도 다양한 페스티발을 통하여 현재 활동중인 세계적인 연주가 Eduardo Issac, Alex Garrobe, Hugo Geller, Carles Trepat, Miguel Angel Girolet, Miguel Trepaga, Gerardo Ariaga(바로크 기타 분석) 등과의 마스터 클래스와 교류를 통해 그의 음악 세계를 넓혀 왔다. 2003년 왕립 음악원 졸업 후 11월 최고 교수 자격증을 획득하고, 귀국한 후 2004년 5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귀국 독주회에서 많은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 삼아 기타 마니아 주최로 'Buxtehude'음반을 출반하기도 하였다. 또한 뉴질랜드 스트링 콰르텟,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니, 루마니아 국립 라디오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그의 음악 세계를 보여 주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1세기 악회에서 주최한 자유 편성 실내악 부문 초청 연주 등 수십 회의 자선 음악회와 기획 연주회에 초청받았다. 솔로뿐만 아니라 앙상블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브라만 기타 트리오를 결성하여 금호 아트홀에서 연주하였으며, 부산 기타 페스티벌과 로스 아미고스 초청 연주, 2006년에는 러시아 푸슈킨 극장의 초청으로 하바로프스크, 나훗카, 블라디보스톡에서 연주하였고, 2007년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Ana Vidovic의 내한 연주회에 듀오 파트너로 참가하여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함께 연주하였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홍상기는 현재 기타 문화원 원장으로 서울 종합예술원, 추계 예술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