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원하는 바는 은사의 ‘적합성과 유용성’을 탐구하는 것이며 그것을 ‘감사하게 받는 것’이다. ‘성령 안의 안식’에 대한 많은 경험자들의 가장 공통된 느낌은 하느님에 의해 사랑받고 돌봄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시편 23편의 맥락 안에서 ‘성령 안의 안식’을 제시한다. 이 부분은 주님의 사랑과 돌봄을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령의 강력한 활동 중 하나인 '안식(resting)'을 성직자와 평신도들이 증언한 실제적인 체험과 건강전문가와 심리학자들의 분석 및 경험을 토대로 성령의 활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가르쳐야 할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들어가는 말
제1장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제2장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제3장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제4장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제5장 바른 길로 나를 이끌어 주시니 당신 이름 때문이어라
제6장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제7장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합니다.
부록
로버트 드그란디스 : 글쓴이성 요셉 수도회 회원이고 1979년부터 전 세계를 두루 돌아다니며 가톨릭 성령쇄신 전담 사목을 해왔다.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를 통한 치유의 능력은 그가 주제로 삼는 메시지로서 23개국에 전해졌다. 드그란디스 신부는 미국의 전국 성령쇄신 지도위원회의 일원이면서 그리스도교인 심리치료자 협회의 지역회장이기도 하다. 저서로 <미사를 통한 치유>, <신비스러운 은사>, <예수안에서의 성장>, <기도의 십계명>, <치유와 가톨릭>, <치유사목 개론>, <치유기도의 힘>, <인생의 실패>, <악으로부터의 해방>, <용서는 성스럽다>
린다 슈버트 : 글쓴이* <기적의 성시간>, <기적의 선물>, <마음의 기적>, <성령의 안식> 저자
이창진 아폴레오 :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