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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월간 어린이 잡지 '내 친구들'에 연재되었던 '별 뿌리는 아이'를 묶은 것이다. 지은이는 별을 뿌리는 마음으로 흰 종이 하나 하나를 메워 책을 펴냈다.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별 뿌리는 아버지와 꼬마천사 울림이는 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그리고 어른들이 가졌었던 동심을 형상화한 인물이다. 이들은 지구에서 조금 떨어진 조그마한 샛별나라에서 꿈과 희망의 별을 뿌리며 살고 있다. 절망한 이들에게 찾아가서는 희망을 안겨다 주고 어려움에 빠진 이웃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주며 세상에 사랑의 별을 뿌린다.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의 이야기와 입가에 연신 미소를 짓게 하는 짧은 대화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넓은 마음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미 커버린 어른들에게는 어렸을 적 가졌던 순수한 마음과 꿈을 되찾아 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지혜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



목경수 : 글 · 그림
<별 뿌리는 아이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