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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례받고 난 후에 신앙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 냉담하다가 교회에 나오는 사람, 또 신앙 생활이 미적지근하여 주일미사만 겨우 참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저자 역시 이와 비슷한 신앙 생활을 하다가 견디기 힘든 시련을 맞이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생활 속에서 '나눔의 묵상회'라는 교육을 2박 3일간 받고 하느님을 체험한 뒤 자신의 체험을 자신의 처지와 같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나름대로 하느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7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기도, 성서 읽기, 자선, 단식, 인내, 희생, 선교활동 등과 같이 교횡의 기본적인 가르침이자 신자들이라면 당연히 지켜야할 내용이지만 저자는 이에 대해 자신의 체험을 곁들이고 용기를 내어 기초부터 시작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가급적 성서 구절을 인용하지 않고 '성서 읽기' 코너를 만들었고 가급적 내용을 짧고 쉽게 설명하려고 노렸했다. 이 책은 바쁜 생활 중에서 잃어버린 신앙을 조금씩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단계: 기도하십시오 오늘을 위한 기도 2단계: 성서 읽기를 매일 하십시오 성서 읽기 전에 드리는 기도 3단계: 자선을 베푸십시오 나눔에 대한 묵상 4단계: 단식(금식) 하십시오 주님! 감사합니다 5단계: 인내(침묵) 하십시오 침묵의 소중함 6단계: 희생하십시오 들꽃 마음의 기도 7단계: 선교 활동을 하십시오 2000년대 복음화를 위한 기도


박헌남 :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