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상처와 용서’ 문제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다루어 용서에 대해 더욱 깊고 넓게 이해하도록 이끈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을 송봉모 신부의 강연으로 엮었다. 현장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강연장에 앉아 있는 느낌을 준다.

첫 번째 특징은 여러 심리학자와 정신치료자의 학문적이고도 탄탄한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여 강연을 들으며 실질적인 위로와 권고의 도움을 받도록 이끈다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자기 사랑과 자기 존중'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미움의 대상을 용서하고 사소한 상처에 더 이상 휩쓸리지 않기 위한 수련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다.
세 번째 특징은 10여 년 전에 나온 ‘성서와 인간’ 시리즈 첫 번째 책 「상처와 용서」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주제들을 더욱 깊이 있게 다루었으며 새로운 주제들을 추가한 점이다.
네 번째는 신부님의 강연을 녹취하여 현장감이 있고 신부님과 함께 기도로 시작하고 마칠 수 있어 감동을 더해 주는 것이다.
* 이 음반은 강연회 실황 녹음이여서 생생한 현장감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1. 용서
2. 용서는 자신을 위한 길
3. 구체적으로 용서하기 위하여 1
4. 구체적으로 용서하기 위하여 2-5
5. 용서에 대해 가진 몇 가지 오해
6. 사소한 상처와 자기 존중에 대하여


송봉모 : 강론
예수회 신부. 로마 성서대학원에서 교수 자격증을 받고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신약 주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에 ‘인간과 성서’ 시리즈로 「상처와 용서」,「광야에 선 인간」,「생명을 돌보는 인간」,「고통, 그 인간적인 것」,「대자대비하신 하느님」,「본질을 사는 인 간」,「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관계 속의 인간」,「회심하는 인간」,「일상도 를 살아가는 인간」,「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 이 있고, ‘성서 인물’ 시리즈로 「집념의 인간 야곱」,「신앙의 인간 요셉」,「순 례자 아브라함 1-모리야 산으로 가는 길」,「순례자 아브라함 2-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