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바치는 십자가의 길을 자녀들을 위해 부모가 바치는 기도로 엮어 만든 책이다.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수난의 십자가의 길은 우리의 삶 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시키며 묵상하게 도와준다. 참으로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 예수님과 함께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아이의 땀을 닦아줄 수 있기를 기도하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이 기도문은 작은 희망의 길이 되어줄 것이다.
김옥례(율리아) : 글쓴이* 저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십자가의 길>, <수험생을 위한 십자가의 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