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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통에 대한 심오한 묵상과 예리한 통찰로 고통에 대한 의문에 답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도 널리 사랑 받고 있는 금세기의 뛰어난 영성 저술가 까를로 까레또의 작품이다. TV대담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께서 독서의 계절에 추천하신 책이기도 하다. 친구의 순간적 실수로 불구가 된 저자 자신의 체험을 통해 인간이 겪는 고통의 의미와 그 안에 깃든 하느님의 심오한 사랑의 신비가 토로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걸림돌이 되는 '무죄한 이들이 당하는 고통의 문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진다.


1. 작은 이야기 2. 삶의 신비스러운 이유 3. 주여, 왜? 4. 메시아의 꿈 5. 하느님 나라는 실제적이고 우리의 출애굽도 실제적이다 6. 참된 비밀 7. 성혈의 대가 8. 사랑, 가볍게 볼 수 없는 것 9. 순교의 최우수성 10. 그분은 야곱의 엉덩이뼈를 치셨다 11. 고통을 줄이기 위하여 더 많이 사랑하라 12. 고통을 줄이기 위하여 더 많이 기도하라


김형민 : 옮긴이
* 문학박사(한양대학교 대학원) * 2006년 현재 한양대학교 강사. * 역서에 <희망의 길>, <지금 이 순간을 살며> 외 다수가 있다.
카를로 카레토 : 글쓴이
* 1910년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 피에몬테에서 출생하여 연구와 교직생활. * 1952년 이탈리아 가톨릭 액션 협회 회장. * 1954년 샤를르 드 후꼬의 작은 형제회 입회. * 10년간 사하라 사막에서 관상생활. * 1964년 이탈리아로 돌아와 아씨시에 기도 및 묵상센터 설립. * 1988년 사망. * 저서로 <가시나무 덤불이 타는 곳>, <복되다 믿으신 분>, <아버지 나를 당신께 맡기나이다>, <도시의 광야>, <사막에서의 편지>, <오시는 주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