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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영진 신부의 강론집을 모아 놓은 것이며 사제의 삶을 통해 체험한 일들을 '복음말씀 안'에서 재조명함으로써 평범하면서도 잔잔하고 깊은 교훈을 던져 준다. 이 글들은 딱딱하거나 심오한 이론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경험하는 일들이기에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로 신부님의 '재치와 유머'가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께 좀더 다가갈 수 있고, 자신의 신앙적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울며 지낸 성탄 자정미사
셰이퍼 신부님과 상추쌈 
바보 신부 등교 길
천국에 계신 김시몬 회장님에게
용기 있는 바오로 단장님
안나회원들과의 여행 
골고타 기도회
이곳은 여관이 아니야
하느님께서 갚아 주신 돈
모두가 사랑이에요
임금님과 지팡이
무기수와 대통령의 갈림길
우리는 더욱 작아져야 한다
빈 구유로 살게 하소서
덤으로 받은 새해
내리막길에서 만난 예수님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버리고 떠나기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김영진 : 글쓴이
1954. 강원도 횡성 출생. 1980. 서울 가톨릭대학 졸업 후 사제 서품. 1981.3-1984.8 원주 학성동 성당 보좌신부를 거쳐 육군 군종신부. 1984.9-1988.10 강원도 사북, 고한 성당 주임신부. 1988.11-1993.2 미국 뉴욕 교포사목. 1993.3-1999.2 강원도 정선 성당 주임신부. 1999.2-현재 충북 제천시 남천동 성당 주임신부. 저서: <밀가루 서 말짜리 하느님>, <자동판매기가 되신 하느님>, <세수는 매일 하십니까>, <성서 안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