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조기교육이 필요하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인 3-5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흥미를 끌어내는 그림책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초기 단계의 교리교육을 하도록 이끈다.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 좋도록 끈을 달았다. 제3권(기도는 이럴 때 해요)은 밥 먹을 때, 친구가 아플 때, 무서울 때, 잘못했을 때, 잠자기 전에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께 마음을 열고 속삭이도록 이끈다.
고 수산나 : 글쓴이선생님은 1998년 샘터 동화상에 <별이의 우산>이 당선되었으며, 1998년 <삽살개 이야 기>로 아동문예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삽살개 이야기, 내 친구 꽃부 리, 동화로 읽는 파브르 곤충기 가 있습니다.
김정초 : 그림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언덕에 부는 바람>, 웅진출판 Blip & Blap 표지와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했으며, 지금은 ESSE Design inc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Pinky, JENN 캐릭터를 개발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