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스페인 가르멜의 막시밀리아노 신부의 피정 강론으로, 가르멜 공동체들이 즐겨 읽는 책이다. 원래 두 권의 책('교회 안의 가르멜 공동체'와 '사랑하는 이의 여정')이었던 소책자를 가르멜의 카리스마를 전하는 데 한 권으로 묶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여겨져 '사랑은 사랑으로'라고 표제된 이 한 권에 통합하였다. 내용은 성녀 데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의 가르침의 핵심이기에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완성을 간절히 열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짜임 1부 "교회 안의 가르멜 공동체" - 예수의 성녀 데레사 1. 내부에서 교회를 쇄신하기 2. 존재의 문제 3. 공동체 생활 4. 기도의 박사, 데레사 5. 친구로서의 삶을 익히기 2부 "사랑하는 이의 여정" - 십자가의 성 요한 1. 현대에 십자가의 성 요한 소개 2. 관계로의 영적 여정 3. 일치의 길은 어둔 밤 4.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따름 5. 우리의 성소 - 하느님과의 합일(일치) 6. 참여로써 하느님이 됨 옮기고 나서
막시밀리아노 에라이스 가르시아 : 글쓴이스페인에서 많은 피정 강론과 저작 활동을 할 뿐 아니라 매스컴, 잡지에 기고하고 수차에 걸쳐 해외 강의를 청탁받아 출타한다. 2008년 초에도 아프리카의 가르멜 형제들 양성을 위한 교육차 몇 개월간 다녀왔고, 아빌라 가르멜 국제 신비 신학교에서 성녀 대 데레사에 관한 강의를 맡고 있다.
충주 가르멜 여자 수도원 :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