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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들을 위한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두 번째 회칙이다. 신앙은 곧 희망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희망의 참모습은 기도 안에서, 그리고 우리의 활동과 고통 안에서 희망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며, 또한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서론
신앙은 희망이다
신약 성경과 초기 교회에서 신앙을 바탕으로 한 희망의 개념
영원한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교 희망은 개인주의적인가?
현대에서 그리스도교 신앙과 희망의 변화
그리스도교 희망의 참모습
희망을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들’
I. 희망의 학교인 기도
II. 희망을 배우는 자리인 활동과 고통
III. 희망을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인 심판
희망의 별이신 마리아


교황 베네딕토16세 : 글쓴이
제265대 교황 요제프 라칭거 베네딕토 16세 1927년 마르크틀 암 인에서 출생. 프라이징 대학과 뮌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프라이징 신학교 교수를 지낸 뒤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본, 뮌스터, 튀빙겐, 레겐스부르크 등에서 교의학과 기초신학 교수를 지냈으며 가톨릭 공회 신학자이기도 하다. 레겐스부르크 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그는 뮌헨 프라이징 대교구장을 거쳐 1977년 대주교 수품을 받고 그해 추기경으로 서임 받았다. 1981년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장, 국제신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부터 추기경단 수석추기경을 역임해오던 중 2005년 4월19일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제 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