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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부 미친 세포와의 대화 낌새도 모르고 딴전에 기웃대다 북소리 초보환자의 낭만 미친 세포와의 대화 2부 지옥 부근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명줄 더하기,빼기 열녀전 죽은 머리카락을 위한 마임 지옥 부근 3부 GOK 고독한 비너스 흔적을 지우며 GOK 생명의 불꽃은 푸르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4부 연탄에 관한 개똥철학_다시 일상으로 세 잎 클로버 부끄러움 친절함이 있는 풍경 재미 만들기 연탄에 관한 개똥철학 5부 초코파이에 눈물이 초코파이에 눈물이 축구공 속에 든 탁구공 소소한 '한건'의 즐거움 하늘에 까치밥을 걸어요 죽음을 어루만지며 6부 아담의 경험 바람구멍이 나다 자화상을 보여 드릴까요? 열쇠를 가진 사람 아담의 경험 부활절


정연순 : 글쓴이
1990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하여 1996년에 한국수필문학상과 ME문학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수필가이다. 1989년 한국 최초 여성 수필 문학회인 한양수필문우회를 창립, 15회에 걸쳐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으며,평화신문을 비롯한 국민일보, 수원주보 등에 수필과 칼럼을 기고했다. 1973년 혼인한뒤 1979년부터 4년 동안 암을 앓고 나서 여러 해에 걸쳐 레지오 및 호스피스 봉사 활동을 했다. 1983년에 ME(Marriage Encounter).발표 팀 봉사를 시작했고, 서울대교구 대표 및 한국 부대표을 역임하고 2007년 은퇴했다. 현재는 국제펜클럽,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수필문학추천작가회 부회장,구미수필 고문, 월간 '수필문학' 상임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구미대학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는 <파래소를 그리며>(바오로딸), <수필 같은 하루>(가톨릭),<부부를 위한 십자가의 길>,<살다 보면 가끔은 부끄럽다>(이하 성바오로)등이 있고 그 외에 다수의 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