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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믿음의 사람들(전 4권) 프란치스코·마더 데레사·모세·베네딕토 진정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해 주며 풍요로운 꿈을 품게 해 준다! 사랑하는 하느님을 위해 자신의 전부를 걸고, 그 길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고 헌신했던 사람, 그들을 오늘 우리는 ‘성인聖人’이라고 부른다. 이 ‘별처럼 빛나는 믿음의 사람들’ 시리즈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위대한 성인들의 흥미진진하고 가슴 뭉클한 삶이 담겨 있다. 태양과 달과 별, 바람과 물과 불 등 대자연을 통해서 그리고 가난을 통해서 하느님을 찬미했던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생애 마지막 날까지 가장 가난하고 비참한 사람들과 함께 살며 그들 곁을 지켜 주었던 마더 데레사,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을 위해 기꺼이 하느님의 겸손한 도구가 되었던 예언자 모세, 오늘날 ‘수도 규칙서’의 기초를 마련한 베네딕토! 이렇게 ‘별처럼 빛나는 믿음의 사람들’ 시리즈에서는 네 성인의 전기가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림’이다. 지금까지 보아 오던 그림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화법으로 흡사 『윌리를 찾아라』라는 숨은 그림 찾기 책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만화 같기도 하고, 당시의 문화를 세밀하게 옮긴 듯한 풍속화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의 마음과 눈을 확~ 잡아당긴다. 이 책을 쓴 쟌 바오로 체세라니와 그림을 그린 피에로 벤투라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작가들로 10여 권의 책을 펴냈고, 이 책들은 20여 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들이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는 비결은 따뜻하고 특별한 개성을 지닌 그림과 글이 어린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겨 주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성인들의 모범을 통해 오늘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성인들의 아름다운 삶을 닮고픈 마음을 자연스럽게 불어넣어 주는 그림책이다. 더욱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 그 작은 실천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깨닫게 하는 ‘별처럼 빛나는 믿음의 사람들’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진정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해 주며 풍요로운 꿈을 품게 해 줄 것이다.


쟌 바오로 체세라니 : 글쓴이

피에로 벤투라 : 그림

임원지 : 옮긴이
살레시오 수녀회 소속 수녀로, 로마 교황청립 아욱실리움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 '나자렛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며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시집 <숲, 숲길에서>,옮긴 책으로 <동정 마리아 공경><마리아 마자렐로, 기쁨의 계명>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