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자장 성서 이야기 3권 - 잃었던 양 한 마리 이야기. 양치기 예수님이 양들과 함께 쿨쿨 낮잠을 자고 있을 때 말똥말똥 잠이 오지 않던 아기양은 예쁜 나비를 따라 무리를 떠났다. 예수님은 잠에서 깨어나 아기양이 보이자 않자 숲으로, 강가로, 꽃밭으로 아기양을 찾아 꼭 안고 돌아오신다. 이 책은 신앙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아(3-5세)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잠자기 전에' 읽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은 간략하게 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이미지 위주로 유아들이 좋아하는 색상과 그림으로 제작되었다. 유아들이 가지고 다니기 좋게 책등에 손잡이를 달았다.


최용진 : 글쓴이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문학세계'에 단편소설 「씨앗」을 발표하 여 문단에 데뷔했다. 「예술세계」와 「조선문학」에 단편을, 격월간 「전파」에 영 화칼럼을, 월간 「야곱의 우물」에 서평과 동화를 연재했다. 지은 책에 「신이네 다 락방」「나무야, 너는 아니?」「예수님의 빵 바구니」「호수 위로 한 걸음 한 걸음」 「아기양아, 어디 있니?」「마리아는 울다가 웃다가」「어서 배에 타세요」「탑을 쌓 자, 높이 높이」「고래가 꿀꺽!」이 있다.
김정초 : 그림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언덕에 부는 바람>, 웅진출판 Blip & Blap 표지와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했으며, 지금은 ESSE Design inc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Pinky, JENN 캐릭터를 개발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