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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의 자기체험

* 자신에 대한 믿음, 자의식, 확신

* 무기력, 무능, 불가능

제1장 자신의 가치를 계발하기

  1. 자신의 가치에 대한 좋은 느낌을 쌓아가기 원초적 믿음/ 유일성과 일회성/ 가득 찬 단지/ 그림자를 받아들임/ 영적 자아

  2. 자신의 가치에 대한 느낌을 어렵게 하는 표상들 열등의식/ 장애의식/ 타인과의 비교/ 겁쟁이/ 곱사등이/ 안주한 자/ 오만불손한 자

  3. 자신의 가치에 대해 건전한 느낌을 갖는 길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자신과 함께 있음/ 자신의 육체를 통한 길/ 믿음의 길/ 성서 구절들을 묵상하기/ 그리스도교 축제들을 지냄/ 바울로의 체험/ 화해에 관한 복음/ 신비의 길

제2장 무기력을 조절하기

  1. 무기력한 느낌들 나 자신에 대한 무기력/ 타인에 대한 무기력/ 세상에 대한 무기력

  2. 무기력한 느낌에서 발생하는 것들 분노와 폭력/ 잔인성/ 엄숙주의/ 자책/ 체념과 절망

  3. 무기력을 다스리는 길들

    1) 인간적인 길들 함께 하는 길들/ 개인적인 길들/ 건강한 의식들/ 자신을 다른 사람의 힘으로부터 해방하기/ 힘과의 교제

    2) 종교적인 것들 왕과 같은 인간/ 이 세상의 힘으로부터 벗어나기/ 자신의 무기력과 화해하기/ 기도와 무기력/ 그리스도의 권능에 참여하기/ 기도의 힘/ 사랑의 힘

* 맺음말






글쓴이 : 안셀름 그륀 
1945년 1월 14일 뢴의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난 안셀름 그륀(Anselm Grun) 신부는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구원은 십자가를 통해:구원의 현대적 이해에 끼친 칼 라너의 공헌」이라는 논문으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 년 동안은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1970년부터 각종 영성 강좌와 심리학 강좌를 두루 섭렵하면서 칼 융C.G.Jung의 분석심리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1975년부터는 수도승 전통의 원류를 심도 있게 구명하여 이를 융의 심리학과 비교하는 작업에 몰두했는데, 무엇보다 폰투스의 에바그리우스, 요한 카시아누스 그리고 사막교부들에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1977년 이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영성 강좌와 강연뿐 아니라 저술에도 힘을 쏟아 지금까지 단숨에 다 셀 수 없을 분량의 책을 썼다. 1991년부터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제와 수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영적 지도신부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 <아래로부터의 영성>, <참 소중한 나>, <다시 찾은 마음의 평안>, <다시 찾은 기쁨>, <사랑안에서 나를 찾다>, <행복한 선물>,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삶의 기술>, <동경>, <삶을 배우는 작은 학교>등 다수의 책이 있다.


옮긴이 : 전헌호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5년 7월5일 사제품을 받았다. 대구 하양성당,진량성당,성바울로성당 주임신부를 지냈으며 지금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학장,가톨릭신학회 회장,가톨릭사상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지은 책에「인간에의 연민」「자연환경,인간환경」「거룩한 갈망」「상대성 이론과 예수의 부활」「인간, 그 전모」「가능성과 한계」등이 있고, 역서로「교의신학」「다시 찾은 기쁨」「다시 찾은 마음의 평안」「참 소중한 나」「영적 삶의 샘」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