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올해로 사제 서품 30주년을 맞는 서울대교구 홍성만 신부(한강 성당 주임신부)가 펴낸 평일 복음 묵상집이다. 주님의 양 떼를 인도하는 착한 목자(Bonus Pastor)로 지내온 지난 30년간 보좌신부, 군종신부, 본당신부, 신학교 신부의 소임을 두루 거쳐온 저자가 복음의 빛 안에서 발견한 묵상의 글들은 우리를 충만한 영적 기쁨에로 초대한다.
대림시기, 성탄시기, 사순시기, 부활시기, 연중시기로 나누어 그날, 그날의 복음을 맛들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는 이 묵상집은 전례력에 따른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생생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담고 있어, 매일의 삶 안에서 하느님을 믿고 따르려는 신앙인들에게, 일선에서 말씀에 봉사하는 사목자들, 신학생, 수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대림시기
■ 성탄시기
■ 연중시기(연중 제1주간~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 사순시기
■ 성주간-파스카 삼일
■ 부활시기
■ 연중시기(연중 제7주간~연중 제34주간)
홍성만 : 글쓴이홍성만(미카엘)신부
1975년 사제 서품을 받아 도림동 성당, 혜화동 성당 보좌신부 역임, 군종신부를 거쳐 삼각지 성당,신수동 성당 주임신부 역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영성 지도신부를 역임하였으며, 압구정 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현재 한강 성당 주임신부, 서울 대교구 제1지구 지구장으로 있다.